탈모가 심해져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어요.
병원에서도 처방해주는 샴푸고 인증받은 제품이라는 믿음에
게다가 사용후기도 꼼꼼히 살펴서 트리코민을 선택했죠.
제가 상당히 지성이라 오전에 머리감고나면 저녁때쯤 머리가 근질거리고 기름이 끼는편이고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역시 머리에 기름이끼어 있는 편인데요.
엘라스틴이나 이런 일반샴푸쓰면 샴푸후에도 뽀드득한 느낌이 없어서
두피전용상품 큐레어를 1년정도 사용했었는데 샴푸후 개운한 맛은 있는데 점점 더 탈모가 심해져서 탈모전용 샴푸를 찾게된거예요.
트리코민 도착하자 마자 오늘까지 이틀, 3번 사용해봤는데요.
우선 장점은...
이전 샴푸할때와 차이점은 샴푸로 감고나서 머리를 헹굴때 보면 훨씬 더 뽀드득 뽀드득 하게 머리 기름기를 싹 없애준다는거예요. 그렇다고 그리 독한 느낌은 안들구요. 향은 거의 없는편...
그리고 머리를 말리고 나면 머리결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보여요. 참고로 다른린스는 안쓰구요. 트리코민 샴푸만 사용했어요.
여러분들이 언급하셨듯이 머리카락에 적당히 힘을 주어서 머릿결이 더 좋아보이는 거 같아요.
제가 머리카락이 굉장히 가늘고 힘이 없는 긴 생머리거든요. 근데 트리코민 샴푸를 사용하고 보니 머릿결이 약간 굵어진듯한 느낌, 힘이 생겨서 스타일이 좋아진거 같아요.
단점이라면...
머리를 막 감았을때의 뽀드득함은 이전 샴푸보다 훨씬 좋지만 머리에 기름기 끼는 시간대는 더 단축된거 같아요.
특히 자고일어났을때의 기름기는 이전샴푸보다 더 많이 생기네요... 샴푸를 바꿔서 두피가 예민해져서 그런가...암튼 그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머리카락 빠지는 건 아직까지 변화가 없구요.
아직 3번밖에 사용안한거라 확실한 후기라 하기는 그렇지만 탈모는 여전하네요. ㅠ.ㅠ
하지만 분명 이전 샴푸와는 다른거 같아요.
탈모전용 샴푸니까 믿어보고 꾸준히 써볼려구요. 일반샴푸 쓰면서 방치하는거 보단 낫겠죠.
그리고 다른건 괜챦은데 개운함이 부족하다면 리바이보첸을 병행해서 써볼까도 생각중예요.
오전에는 트리코민, 밤에 자기전에는 리바이보첸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데...
저랑 비슷한 케이스가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