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쯤에 주문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이제 2달이 거의 다되어 가네요.
그전에 피토 제품을 피토악실(탈모방지 및 머리에 힘을 줌)과 피토시드렛(기름기 제거)을
병행사용하다가 악실 샴푸가 떨어진 것을 계기로 샴푸를 좀 바꿔보려고
트리코민을 시켜보았죠.
사실 지금껏 써온 제품들 중 피토가 가장 나았지만 그래도 두피 트러블이 어느 정도는
있었거든요.
그렇게 시작된 트리코민 사용.
지금까지는 굉장히 놀랍습니다.
먼저 가려움이나 비듬이 현저히 많이 줄었구요.
감을 때 빠지는 머리의 수도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
또 머리가 곱슬이라 뿌리쪽은 힘없이 축쳐지고 끝부분은 하늘로 뜨고
이렇게 정신없는 편이었는데. 전체적으로는 가지런하게 정리되면서
뿌리 쪽에서부터 힘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린스를 하지 않아도 머릿결이 심하게 거칠거나 푸석거리지 않더군요.
사용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건 두피의 뾰루지가 거의 없어졌다는 겁니다.
머리 감기전에 브러싱이나 빗질을 많이 하는 편인데
두피에 뾰루지가 나있으면 브러싱이나 빗질을 할 때 닿아서 굉장히
아픕니다. 순간 눈물이 찔끔거린다는....ㅡㅜ
아마 이건 겪어보신분들은 알 겁니다.
어쨌든 전에는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머리속에 뾰루지가 좀 있는 편이라
브러싱이나 빗질하면 아플 때가 많았는데
트리코민을 사용한뒤로 신기할 정도로 뾰루지가 줄었습니다.
거의 없다고 해도 뻥이 아닐 듯....;;
아무튼 저는 아직 덜 쓴 피토시드렛 샴푸와 트리코민을 하루씩 번갈아가며
병행사용 중인데요. 현재까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정말 많은 샴푸 제품들을 써왔지만 현재까진 가장 만족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하도 금방 두피에 내성이 생기는 편이라 이번 트리코민의 효과는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지만 좀 오랫동안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혹시 트리코민을 쓸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가격만 좀 덜 쎄면 정말 강추해드리고 싶지만 좀 가격이 있는 편이라
강추까지는 못 해드리겠지만 고민하시는 분들 일단 써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