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보젠을 사용한지 2년반이 넘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리바이보젠의 뛰어난 세정력과 시원함에 푹 빠져서 다른 샴푸는
사용할 생각을 안하게 되더군요.
기능성 샴푸는 리바이보젠 이전에 모앤모아를 1통 썼었는데 리바이보젠으로 바꾼 후로는
쭈~욱 한가지만 고집했구요.
일단 샴푸로 발모는 안되겠지만 탈모속도는 늦춰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구 저는 샴푸외에 마이녹실을 다년간 함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두달전쯤 대다모 게시판에 쏟아지는 마이녹실의 폐해를 보고 사용을 끊었구요.
그리고 같은 시기에 천연샴푸가 좋다는 말에 독일 R사의 천연샴푸를 잠깐 사용했었고,
리바이보젠 컨디셔너도 처음으로 함께 사용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생긴 쉐딩현상... ㅠㅠ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갑자기 정수리가 휑~
물론 발모가 안되는지라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머리가 가늘어지고 빠지면서 속이 들여다보이는 정도가
심해지긴 했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양이 빠진 적은 처음이라서 무척 놀랬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샴푸는 리바이보젠으로 다시 귀환했구요. 마이녹실은 현재도 중단한 상태입니다...
사실 마이녹실은 사용하면 두통도 있고 해서...
현재는 빠지는 양이 다시 좀 줄어든 것 같긴 한데 정확히 원인이 무엇인지를 몰라 아직도 불안불안합니다.
제가 지성이라서 아침 저녁 2회 머리를 감고 감을 때도 두번씩 감고 있는데 이것도 영향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어서 횟수를 줄여볼까도 생각중이고, 시기적으로도 가을이었기 때문에 더 했던것도 같구요.
탈모가 여러가지 복합적 원인이 있기 때문에 한가지 만으로 단정짓기는 참 어렵다고 봅니다.
결론은 앞으로도 샴푸는 리바이보젠을 계속 쓸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저한테는 리바이보젠이 심리적으로나 체질적으로 가장 잘 맞는 것 같네요.
근데 컨디셔너는 확신이 안서네요.
화~하게 시원한 점은 좋은데 지성타입에는 약간 안 맞는 것도 같아서 현재는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글구 샴푸만으로는 안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다른 방법도 병행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몸의 건강을 위해 얼마전에 운동도 다시 시작을 했구요... ^^
무엇보다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건 거울 볼 때마다 보이니까 잘 안되더군요... ㅡㅡ;;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더이상은 머리가 안 빠질거라는 희망찬 생각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말연시 다들 행복하시고... 새해에는 득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