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좋은 내용 올려주고 계시네요..
저도 20대초반 탈모로 온갓 맘 고생다하다가 가발도 몇개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모근 이식수술도 했구요..(정말 아픕니다.)
차리라 모근이식할거면 좋은 구경하고 맛난 것 먹고 증모제 사용하는게 건강상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것도 제 허한 맘 속을 채우지는 못하더군요..
M자 탈모라 앞부분만 했는데 더 가릴수록 맘은 더 허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벗어버리고 풀모어를 알게된지 벌써 6년채 접어드네요..
그간 GLH가 더 색도 진하고 풍성해 보여서 GLH로 바꾼지 2년 남짓 되었구요..
사실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요..
하지만 가발보다는 조금이라도 자기 머리가 있는 부분은 증모제가 최선의 선택인 것 같아요.
지금은 없어선 안될 물품 1호구요 생활에 불편하지만 그래도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기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2통 신청하려고 왔는데 비슷한 동병상련을 느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외모는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모든게 만족할수는 없지만 부족한게 있다면 그게 머리쪽이라면
증모제는 꼭 사용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처음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일것 같은데요..
증모제가 두피에 더 안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요.. 제 경험상 제가 6년 정도 사용했는데 6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감 회복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도 하는 중간에
더 악화되지도 않고 탈모가 더 급속히 진행된다거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사용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저를 따라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전 출근전에 사용합니다. 한방삼푸로 삼푸질을 하고 나서 드라이기로 브러시를 사용하여 바짝 말립니다.
말리지 않으면 증모제가 잘 붙지도 않고 모공에도 증모제 성분이 수분과 함께 좋지 않은 영향을 줄 듯합니다.
그리고 빗으로 손질하고 비달사순 스프레이(3년째 사용, 제가 사용한 것중 두피 자극이 적고 향도 적어서
좋은 것 같아요)로 형태를 잡고 증모제를 뿌려줍니다.
브러시로 빗질할때 빠지는 머리 무시하고 그냥 시원하게 긁어줍니다. 어짜피 빠질머리라면
빠지는게 낫죠..
그렇게 지내다가 퇴근 후 다시 샴푸질을 하고 드라이기로 바짝 말린 후 냅둡니다.
최근에 발모제를 조금 바르긴 하는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의 탈모를 방지하려고 사용하는데요
효과는 글쎄...
하여튼 샴푸질할때 깨끗하게 하는 것과 드라이기로 바짝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증모제를 사용할때의 단점은 탈모진행시 머리기름이 많이 나므로 이마에 기름이 끼면 증모제때문에 기름이 머리두피사에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시원한 곳을 찾게 되구요.. 하지만 그 정도의 불편함은 가발보다는 훨씬 나을 거라
판단이 듭니다.
제 경험담을 적었는데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저보고 힘내시구요..
증모제를 처음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용한번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올해 늦었지만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구요.. 올해는 아빠도 된답니다.
전 증모제가 제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럼 님들도 힘내시구 잘 지내시구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