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산지가 꽤나 됐는데..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맨날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시간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개인적으로 니심 샴푸를 사용하고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터라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 제품을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머리 숱이 적다보니 머리가 좀 가라앉는지라
머리를 띄우기 위해 스타일링을 조금 하는 편인데요..전에는 주로 왁스를 사용했지만
왁스는 머리를 너무 뭉치게 하더라구요. 가끔 스타일링 잘못하면 머리숱이 더 적어보이죠.
그래서 스프레이를 고르다가 이제품이 두피 거부반응도 덜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네요.
이제 사용한 후의 느낌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죠.
1. 고정력 : 성분이 어떤게 들어갔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천연성분이 많이 포함되었다고
제품 설명에 나와있고 해서 고정력면에서는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요..이 제품 고정력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보다 더 좋습니다..한번은 뿌리고 나갔을 때 바람이 엄청 불어댔는데도..
약속장소 도착해서 거울을 보니 머리가 그대로더군요..;;;완전 놀랐다는..
대신 뭐..그런 분이야 없으시겠지만..스프레이 사용 후 빗질을 하거나 하면 거의 도로황으로 돌아갑니다.
그냥 보통 때 머리처럼 된다는 말이죠.ㅋㅋ
2. 느낌 : 제가 두피가 홍반(붉은 두피)도 있고 지루성 피부염도 있는지라 헤어관련 제품을 아무거나
사용할 수가 없는데요. 스프레이 제품 몇개 사용해봤지만 이 제품 만큼 거부반응 없는 제품은 거의
써본 적이 없네요..이 정도면 세 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거부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프레이를 두피 쪽에 너무 많이 뿌리거나 하게되면 두피가 당기거나 하는데 이 제품 사용할
때는 그런 적도 없었구요. 그리고 향도 그리 나쁘거나 하지 않아서 참 좋네요.
3. 사용시 문제점 : 일단 용기자체가 프레온 가스 등이 들어가지 않은 용기이다보니..스프레이를 뿌릴 때
잘못 누르면..공중에 퍼지듯이 나오는 게 아니라 \'찍\'하고 침뱉듯이 액체처럼 나올 때가 있어요..뭐..로레알
제품을 사용했을 때도 그런 점이 있긴 했지만..암튼 용기 관련된 이 부분은 좀 불편한 게 사실 입니다..
그렇게 잘못 뿌려진 상태로 스타일링이 되어서 머리를 물로만 다시 감은 적도 있었거든요.ㅡㅜㅋㅋ
아무튼 결론은 탈모가 있거나 두피가 민감하신 분들 중 스프레이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추천드릴 만한
상품이구요..대신 스프레이 치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게 큰 흠이네요..
하지만 사용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